에델바이스란 고귀한 흰 빛이란 뜻이며, 알프스의 영원한 꽃으로서 유명합니다.
별처럼 생긴 벨벳 같은 하얀 꽃은 ‘순수’의 상징으로 삼아 왔습니다.
아름다운 모습 때문에 대부분은 관상용으로 쓰입니다.
그러나 스위스에서는 에델바이스는 소화촉진 및 지사작용에 효능이
좋아 오래전부터 사용되고 있습니다.
기존에는 에델바이스 꽃을 장식용으로 사용하는 기초적 수준이었으나
최근에는 점차 화장품 및 의약품의 용도로 확대되고 있죠.
에델바이스 추출물이 썬크림, 주름방지제품 등 화장품에 사용되고 있는 추세입니다.
주요 재배조합인 발프란테스(Valplantes)의 경우 150명의 농부가
매년 10톤의 에델바이스를 생산하고 있는데, 이 지역에서 에델바이스는
소화촉진 및 지사작용에 효능이 좋아 오래전부터 사용되고 있기도 합니다.
이렇듯 에델바이스 꽃은 우리가 알던 그냥 아름답기만 한 꽃이 아니라
우리의 건강과 심지어 피부에도 좋은 꽃입니다.